
배달앱별 세금 신고 차이 완전정리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비교)
배달업을 처음 시작한 사장님들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배달앱별 매출 처리와 세금 신고 차이입니다.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쿠팡이츠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정산 방식·쿠폰 처리·수수료 구조·세금 반영 방식이 각각 조금씩 다릅니다.
이 차이를 제대로 이해해야 매출 오류 없이 신고할 수 있고,
나중에 세무조사나 추가 세금 폭탄을 피하면서 절세 전략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배달앱 3사의
- 매출이 잡히는 구조
- 프로모션·쿠폰비 처리 방식
- 세금 신고 시 주의할 점
- 절세에 도움 되는 팁
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배달의민족(배민) 매출·세금 구조
- 요기요 매출·세금 구조
- 쿠팡이츠 매출·세금 구조
- 배달앱 3사 핵심 비교 표
- 세금 신고 시 공통적으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 절세를 위한 실전 팁
- 마무리 정리
1. 배달의민족(배민) 매출·세금 구조
배민은 정산 방식이 비교적 직관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초보 사장님들도 구조만 한 번 이해해 두면 신고가 꽤 쉬운 편입니다.
1) 매출이 잡히는 방식
고객이 결제한 금액 전체 = 매출이라는 원칙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다만, 사장님이 부담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은
정산 단계에서 ‘프로모션비’ 등의 이름으로 매출에서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 주문금액 : 25,000원
- 사장님 부담 할인 : 1,000원
이라면,
- 매출 : 25,000원
- 비용 : 1,000원(프로모션비, 판매촉진비 등)
- 실제 정산입금 : 25,000원 – 1,000원 – 수수료
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입금된 금액 = 매출”이라고 생각하고 신고하는데,
정상적인 세무 기준에서는 주문금액 전체가 매출입니다.
2) 프로모션·쿠폰비 처리
배민에서 발생하는 할인·쿠폰은 보통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사장님이 직접 설정한 할인 → 100% 사장님 부담
- 배민이 자체로 뿌리는 쿠폰 → 사장님 비용 아님
- 공동 부담 쿠폰 → 사장님 부담분만 비용 처리 가능
사장님 부담분은 세금 신고 시
- 판매촉진비
- 광고선전비
- 마케팅비
등으로 처리할 수 있고, 정상적인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3) 세금 신고 시 주의할 점
- 정산액(입금액)만 보고 신고하면 안 됨
- 매출은 반드시 주문금액 전체 기준으로 신고
- 프로모션비는 빠짐없이 비용 처리해야 절세 효과 발생
2. 요기요 매출·세금 구조
요기요는 배민과 비슷하면서도,
공동 부담 쿠폰 비중이 높은 편이라
사장님 입장에서는 “왜 이렇게 매출이 적게 잡히지?”라는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1) 매출이 잡히는 방식
원칙은 배민과 같습니다.
고객이 실제로 결제한 금액 전체가 매출입니다.
다만 정산서에서 사장님 부담 할인 금액이
‘프로모션비’, ‘할인부담금’ 등으로 표시되면서 차감되기 때문에
정산액만 보면 매출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 주문금액 : 25,000원
- 공동 할인 3,000원 (사장님 1,500원 부담, 요기요 1,500원 부담)
- 수수료 : 3,000원
이라면,
- 매출 : 25,000원
- 비용 : 사장님 부담 할인 1,500원 + 수수료 3,000원
- 정산입금 : 25,000원 – 1,500원 – 3,000원 = 20,500원
이렇게 됩니다.
정산액이 적게 들어와 보여도
세금 신고 상에서는 매출·비용이 모두 인식되기 때문에 구조만 잘 이해하면 문제 없습니다.
2) 쿠폰·프로모션비 처리
요기요는 쿠폰·할인 항목이 정산서에 잘 분리되어 있어서
세무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처리하기 좋은 편입니다.
- 사장님 부담 할인 → 비용 처리 가능
- 요기요 부담 할인 → 사장님 비용 아님
- 공동 부담 → 사장님 부담분만 비용 처리
따라서 매달 정산서를 받아서
사장님 부담 금액만 따로 합산해두면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절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세금 신고 시 주의할 점
- 할인 비용을 아예 빼먹고 신고하는 경우가 많음
- 정산서 PDF를 꼭 보관해야 나중에 문제 없음
- “입금액 = 매출”로 착각하지 말 것 (가장 큰 실수)
3. 쿠팡이츠 매출·세금 구조
쿠팡이츠는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각종 이벤트·쿠폰을 자주 진행하는 편이라
정산서가 길어지고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1) 매출이 잡히는 방식
역시 동일한 원칙입니다.
고객이 결제한 전체 금액 = 매출
쿠폰·프로모션은 정산 단계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 주문금액 : 20,000원
- 쿠폰 : 2,000원 (사장님 1,000원 부담, 쿠팡이츠 1,000원 부담)
이라면,
- 매출 : 20,000원
- 비용 : 사장님 부담 쿠폰 1,000원
- 추가로 수수료도 비용으로 처리
결국 남는 금액이 정산액과 일치하게 됩니다.
2) 프로모션비 처리
쿠팡이츠 정산서에는
- 쿠폰비용
- 프로모션비
- 할인부담금
등의 항목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사장님 부담분은 모두 비용 처리 가능하고,
플랫폼 부담분은 비용에 넣을 수 없습니다.
3) 세금 신고 시 주의할 점
- 배달팁은 매출이 아니라 별도 처리되는 경우가 많음
- 배달대행비와 엮어서 헷갈리지 말 것
- 쿠폰비와 수수료를 합산해서 판매비·관리비로 처리해도 무방
4. 배달앱 3사 핵심 비교 표
| 항목 | 배민 | 요기요 | 쿠팡이츠 |
|---|---|---|---|
| 매출 기준 | 주문금액 전체 | 주문금액 전체 | 주문금액 전체 |
| 쿠폰 구조 | 공동 할인 적음 | 공동 할인 비중 높음 | 이벤트·쿠폰 다양 |
| 비용 처리 | 사장 부담분만 가능 | 사장 부담분만 가능 | 사장 부담분만 가능 |
| 정산 구조 | 비교적 단순 | 다소 복잡해 보임 | 단순한 편 |
| 신고 난이도 | 쉬운 편 | 중간 | 쉬운 편 |
5. 세금 신고 시 공통적으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1) 입금액이 아니라 ‘주문금액 전체’가 매출이다
배달앱 정산 시스템 때문에
입금액만 보면 “이게 내 매출이겠지?”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세법에서 보는 매출은 고객이 실제로 결제한 금액 전체입니다.
2) 프로모션비는 빠짐없이 비용 처리해야 한다
사장님이 부담한 할인·쿠폰비는
- 광고비
- 판매촉진비
- 마케팅비
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전한 비용입니다.
이걸 빼먹으면 그대로 세금을 더 내게 됩니다.
3) 정산서가 곧 증빙이다
배달앱 정산서는 세무서가 인정하는 증빙 자료입니다.
별도의 종이 영수증이 없어도,
- 매출
- 수수료
- 할인
- 배달비(해당되는 경우)
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매달 정산서를 PDF로 다운받아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6. 절세를 위한 실전 팁
- 배달앱별 정산서를 매달 한 번씩 내려받기
- 할인·프로모션비만 따로 합산해 엑셀로 관리
- 배달대행비, 포장비, 광고비와 구분해 분류하기
- 부가세 신고·종소세 신고 때 세무사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이렇게만 해도
“괜히 더 낸 세금”을 줄이고
정확한 신고 + 절세 두 마리를 함께 잡을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정리
배민·요기요·쿠팡이츠는
- 정산 화면
- 쿠폰 이름
- 수수료 구조
는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세무 기준에서 보면 공통점은 딱 하나입니다.
매출은 주문금액 전체,
사장님이 부담한 할인·수수료는 비용이다.
이 원칙만 기억하고
정산서를 잘 모아두기만 해도
세금 신고는 훨씬 쉬워지고,
불필요한 세금 부담도 확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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