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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신고를 했는데 보험료가 줄지 않았다고요?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손실, 즉 결손금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소득이 없다고 신고했는데, 왜 건강보험료는 줄지 않았을까요?”
사실 건강보험료는 단순히 소득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업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줄어든 경우와 줄지 않은 경우의 차이를 분석해보겠습니다.
건강보험료가 줄어든 사례 ①: 카페 운영자 A씨
- 2023년 귀속 소득: 2,000만 원
- 2024년 귀속 소득: 마이너스(-3,800만 원) 손실
- 가족보험 가입 여부: 본인 단독
- 직원 고용: 없음
- 보험료 상태: 17만 원 → 9만 원으로 인하 (7월 신청 시 8월분부터 적용)
▶ 핵심 포인트
- 대표자 단독 가입자
- 실손익 구조를 홈택스에 기장신고
- 소득금액증명원과 함께 직접 신청하여 인하 반영
건강보험료가 줄지 않은 사례 ②: 프랜차이즈 카페 B씨
- 2023년 귀속 소득: 4,800만 원
- 2024년 귀속 소득: -1,500만 원 손실
- 직원 고용: 2명 (급여 평균 210만 원)
- 신청 여부: 건강보험공단 조정 신청함
- 보험료 상태: 23만 원 → 22.6만 원 (거의 차이 없음)
▶ 줄지 않은 이유
- 대표자의 보수월액은 직원 평균 이상이어야 함
- 직원 급여 평균이 높아 대표자 기준 보수 산정 하한이 존재
- 그 하한선 이상으로는 보험료 조정이 불가
- 즉, 직원 고용 시 대표자의 보험료 인하 폭은 제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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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가 줄어든 사례 ③: 무점포 온라인 쇼핑몰 C씨
- 2023년 소득: 약 1,200만 원
- 2024년 소득: 0원 (매출 없음, 휴업 상태)
- 직원 고용: 없음
- 건강보험료 상태: 13만 원 → 7만 원 (약 50% 인하)
▶ 핵심 포인트
- 0원 신고 + 홈택스 정기 신고
- 조정 신청 접수 + 건강보험공단 유선 확인
- 개인사업자 중 무직에 가까운 상태는 조정 폭이 크다
건강보험료가 줄지 않은 사례 ④: 부동산임대업 D씨
- 2023년 소득: 0원
- 2024년 소득: -1,000만 원 (지출만 존재)
- 건강보험료 상태: 15만 원 → 15만 원 유지
▶ 줄지 않은 이유
- 부동산 보유 시, 재산세 과표와 자동차 보유 현황 등으로 지역보험료 산정
- 소득이 0이더라도 재산과 자동차 기준이 높다면 보험료는 줄지 않음
보험료가 줄지 않는 주요 원인 5가지
원인설명
| 직원 급여 기준 초과 | 대표자는 직원 보수 이상으로만 보수 산정 가능 |
| 기장 신고 누락 | 소득금액 증명은 반드시 기장(세무서 신고)되어야 신뢰도 확보 |
| 재산세·자동차 과세 기준 초과 | 무소득이라도 고가 차량·부동산 보유 시 고액 보험료 유지 가능 |
| 신청 누락 | 자동 반영은 다음 해 11월부터, 조정 신청 누락 시 인하 불가 |
| 임대소득 신고 누락 | 소득이 줄었어도 부가 소득이 누락되면 반영 거절될 수 있음 |
보험료 인하 전략, 이렇게 접근하세요
- 직원 없는 개인사업자
→ 직접 신청 필수, 인하 효과 확실
→ 홈택스 기장신고 + 소득금액증명원 발급 - 직원 있는 개인사업자
→ 인하 가능 폭이 제한됨
→ 직원 평균 급여 기준 보수 산정 필요 - 부동산 소유자
→ 소득 외에 재산세 기준까지 따짐
→ 세무 + 공단 상담 병행 필요
실전 팁: 줄어들지 않았다면? 두 가지 체크리스트
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에 연락해서 현재 부과 기준 문의
→ 대표자 보수월액, 재산세 과표, 자동차 여부 확인
② 사업 구조에 따라 필요 서류 추가 제출 고려
→ 소득감소를 명확히 입증하는 정산서, 손익계산서 등 첨부
마무리하며
"손실 신고를 하면 보험료가 당연히 줄어들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자동차·고용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따라서 실제 손실이 있어도 직원 고용 여부, 부동산 보유 여부 등 구조에 따라 보험료 인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신고 이후 반드시 직접 공단에 조정 신청을 하면서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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